친구중에 자신이 중도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데,

대화를 하다 보면 국제 정세나 국내 상황을 모르는 경우가 있음.

그래서 이런 부류에 사람들은 정치를 모른다고 말하기엔 무지해 보이기 때문에 보통 가장 만만한 단어인 "중도"를 고르는 경향이 있음.

하지만 이들이 말하는 "중도"는 사실 아래 그림과 같은 경우가 많음

나라를 위하는 법안 갯수정도로 가정하고 그래프를 그린다면,

자신이 중도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포지션임.

중도라고 주장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좌와 우 사이에 있어야할 것 같으니까 저런 포지션을 취하는 거임

진정한 중도라면 중앙에 위치해야하는데 "사이"에 있다라는 거지

결국 이런 중도라고 주장하는 부류의 포지션은 좌가 될 수 밖에 없고,

자신이 의도치 않던 의도 했던 간에 "노란 봉투법"이나 "양곡관리법", "중국인 무비자 입국" 같은 나라를 망치는 정책을 하고 있는 정당을 지지하는 꼴이나 다름 없다는 거야.

그래서 "중도"라고 말하고 다니는 사람은 두 가지 부류로 좁힐 수 있다.

1. 국제정세나 국내 상황을 모른다.

2. 좌라고 말하기 민망한 사람.

그래서 만약 1번같은 지인이나 친구 가족이 있다면 친절하게 잘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고,

2번 같은 사람은 알아서 잘 거르길.

최근 찰리커크가 암살당하고 일론머스크가 올린 트윗인데 내가 생각했던 것들을 아주 잘 설명해주는 짤이 아닌가 싶다.

진정한 중도라면 "좌"스탠스를 취할 수 없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좌우라는 프레임에 벗어났으면 좋겠다.

좌우 둘 다 나라를 위하는 방향성은 같지만 좌라는 그 덩어리 속에 나라를 망치는 세력이 있다

그래서 "상식" vs "비상식"이라는 말이 나오는 거임